닛산 전기차 리프 전비(연비) 가격

일본 전기 자동차 (배터리 EV/전기 자동차)의 대표라고도 할 수 있는 닛산 LEAF(리프)의 연비와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발매는 2010년으로, 현재 모델은 2017년에 등장한 2대째 모델입니다.

리프의 주행 거리와 충전시간 전비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프 전비(연비)

가솔린 엔진 차량의 동력원이 엔진과 연료의 가솔린인 반면, 전기 자동차인 리프의 동력원은 배터리전기 모터입니다.

그리고 가솔린 엔진 차량의 경우 1L 연료로 얼마나 주행이 가능한지를 보여준 것이 연비입니다.

 

그 단위는 km/L. 입니다.

이 수치 따라 자동차의 연비가 좋은지 나쁜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가솔린 엔진차의 연비에 해당하는 것이 전기 자동차에서는 전비가 됩니다.

전비의 경우는, Wh/km(1km를 달리기 위해서 소비하는 전력) 또는, 전력 1kWh당 어느 정도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 km/kWh를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Wh/km 쪽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닛산 리프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2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의 전비는 40kWh 모델155 Wh/km60wh 모델161Wh/km입니다.

Wh/km라는 단위는 연비와 비교하면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만, kWh당 어느 정도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km/kWh로 변환하면 40kWh 모델이 6.45km/kWh, 60kWh 모델이 6.21km/kWh가 됩니다.

 

전기차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두 모델의 전비는 6~7km/kWh가 평균적인 값인 것 같습니다.

 

한번 충전 주행거리

 

리프는 한 번의 충전(만충전)으로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 번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40kWh 모델이 WLTC 모드로 322㎞입니다.

그리고 60kWh 모델이 450km입니다.

드라이브나 장거리 이동에서도 문제 없지만 충전소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다른 전기차와 주행거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차종배터리 용량전비 Wh/kmWLTC 주행 모드
리프40kWh155Wh/㎞322㎞
62kWh161Wh/㎞450㎞
아리아66kWh166Wh/㎞470㎞
사쿠라20kWh124Wh/㎞180㎞

 

배터리 용량은 아리아가 조금 큰 편입니다.

풀 충전후 주행 거리는 20㎞ 정도 아리아 높지만 차이는 미미합니다.

요즘은 쇼핑이나 가까운 거리 타기 용도를 출시한 사쿠라(SAKURA)는 배터리 용량이 20kWh로 작기 때문에 풀 충전후 주행 거리는 180km로 정도 됩니다.

장거리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작은 배터리 용량이기 때문에 빠른 충전과 용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드라이브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리프 40kWh 모델이 4,081,000엔~4,642,000엔, 60kWh 모델이 5,253,600엔~5,616,600엔 입니다.

아리아가 단일 그레이드로 5,390,000엔입니다.

그리고 경차인 사쿠라(SAKURA)는 2,548,700엔~3,040,400엔입니다.

 

정리

리프의 전비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리프 신형은 배터리 용량도 커지고 한 충전 주행 거리도 늘어났습니다.

물론 차량 가격은 일본에서도 아직 고액이기 때문에 구입을 쉽게 생각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의 포인트가 요즘 크게 다가오고 있는 시대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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